제목 | 잘생긴 남자 VS 못생긴 남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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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4춘 | 등록일 | 2018-12-17 | 조회수 | 2629 |
잘생긴 남자의 인생
초등학교 때 : 제 또래보다 발육이 빠른 동급생하고 섹스, 섹시한 여선생이 유혹해서 섹스
중고,고교 : 말하면 입아픔
대학 : 여선배,여후배 폭격
잘생긴놈은 30넘으면 가난하게 산다는 못생긴놈들의 이상한 망상과는 다르게 남들과 같이 정상적인 루트 밟아 올라감 어릴때부터 여자를 많이 겪어 이미 몸에 여자를 상대하는 법이 자연스레 녹아듦. 이성뿐 아니라 동성간의 관계에서도 대화를 유쾌하게 이끌어가는 방법을 알고있음.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어린시절 경험에서 자연스레 체득함. 주위사람이 칭찬을 계속해주니 자존감이 올라감. 유쾌하고 쾌활한 분위기 메이커임. 잘생긴데다 성격까지 좋으니 주위사람들이 항상 찾음.
이미 어릴때부터 놀장 다 봐서 유흥에 덤덤함.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관심이 옮겨감. 하도 많은 여자를 겪어봐서 대충 봐도 여자에 대한 견적이 나옴. 그걸로 참한여자 기가막히게 찾아냄. 결혼 후 부부끼리 외출하면 마누라는 잘생긴 남편 보면서 흐뭇해함. 남편 내조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대해줌. 남자는 순진한 마누라 데리고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재미가 있음. 결혼 이후 행복한 가정아래 잘생긴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식들과 오손도손 즐겁게 삶. 자식들 볼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줌.
이후 자식도 위와 같은 과정을 겪으면서 큼.
못생긴 남자의 인생
어릴 때 자기 주제 파악하고 이 악물고 성공하면 그나마 낫지만 자포자기 심정으로 다 놓아버리면 ㄹㅇ 인생 나락으로 떨어짐
20대 내내 딸치고 남자는 능력^^..이러면서 인고의 세월을 보냄
30대 초반 이제 쌓은 능력으로 연애 시작하지만 이미 잘생긴놈 다 거쳐간 여자들임 이마저도 능력없으면 업소가는데 불법이라 경찰서 빨간 줄 그일 용기 없으면 평생 여자 손도 못 잡아보고 살아야 됨.
자존감이 항상 낮아서 뭘해도 우울함. 사람들이 같이 노는걸 꺼림. 못생기면 말없이 옆에만 있어도 여자들이 벌레보는 눈초리로 쳐다봄. 젊었을 때 못 놀아서 청춘에 대한 추억이 없음. 있는거라곤 주변의 무관심뿐
여자보는 눈이 없어 여자가 내숭인지 연기인지 파악을 못함. 자기한테 웃어주고 살짝 스킨십 해주면 좋다고 입 벌어짐. 20대에 몸 굴리면서 실컷놀다가 이제 결혼해볼까 하고 조신한척 하는 여자한테 낚여서 결혼함. 돈 보고 결혼해서 남편한테 애정이 없는 마누라는 결혼하자마자 180도 태도 돌변. 못생긴 남편 보기싫어 남편 돈 펑펑 쓰면서 맨날 밖에 놀러다님.
아이가 생겼지만 자기의 못생긴 유전자를 물려받아 아이를 볼때마다 화가 남. 사람들이 예의상 아이한테 예쁘다고하지만 이미 머릿속에선 그게 다 거짓말이라는걸 알고 있음. 자식들이 커가면서 왜 이렇게 낳았냐고 욕하고 대들기 시작함. 마누라는 가정에 이미 관심밖이고 언제 이혼할까 재고있음. 노년에 이혼하고 위자료 주고 개털돼서 혼자 쓸쓸히 살아감. 호스피스 병동에서 조선족 도우미한테 구박받으면서 오늘내일 하다가 엌...엌....하면서 쓸쓸히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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